[주말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비 계속...일요일에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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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4-06-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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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 8일 오후까지 내린 뒤 일요일인 9일에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다.

    제주도 남부 산간·산지 지역은 80㎜ 이상까지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경상권,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전북과 충북 10∼40㎜, 제주도 북부지역 5∼40㎜, 강원내륙·산지 10∼30㎜, 수도권과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5∼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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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비소식이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 8일 오후까지 내린 뒤 일요일인 9일에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다.

토요일인 8일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오는 지역도 있겠고 돌풍, 벼락과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비가 차츰 잦아들 전망이다. 다만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산지·남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남부 산간·산지 지역은 80㎜ 이상까지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경상권,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전북과 충북 10∼40㎜, 제주도 북부지역 5∼40㎜, 강원내륙·산지 10∼30㎜, 수도권과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5∼30㎜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평년(22∼28도)보다 조금 낮은 25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9일부터는 비가 멈추고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해 더워질 전망이다. 9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6∼20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25~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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