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ESG 사회공헌 캠프 성료

  • 전기설비 점검부터 배수로 정비까지…인천 옹진군 자월도 마을 환경개선 실시

사진인천관광공사
서울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옹진군 자월도 해변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에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이하 캠프)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문화소외 현상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섬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령 및 독거 어르신 20여 가구 대상 전기설비 점검·교체 △여름철 장마대비 배수로 정비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운반 등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취약가구 대상으로 LED등, 노후 콘센트 교체 등 환경개선 기술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균형 발전 및 섬 마을 활력 제고에 이바지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상생 캠프를 추진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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