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반도체 사업장 첫 출근… '초격차' 리더십 회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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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5-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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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인사를 통해 새롭게 삼성전자 반도체(DS) 수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이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조용히 업무를 시작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DS부문 사업장인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DSR 타워로 첫 출근했다.

    신임 DS부문장 발령 인사 발표 후 일주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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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도 취임식 없이 내부 직원에 메시지 전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지난 21일 인사를 통해 새롭게 삼성전자 반도체(DS) 수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이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조용히 업무를 시작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DS부문 사업장인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DSR 타워로 첫 출근했다. 신임 DS부문장 발령 인사 발표 후 일주일 만이다.

전 부회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내부 직원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 부회장은 최근 고위 임원들과 만나 초격차 기술 리더십 회복을 위한 결집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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