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지난해 당기순이익 3114억원...3년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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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5-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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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도 결산결과 31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철도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받는 선로사용료에만 기대지 않고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철도자산을 관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단 주요사업인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에 따른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와 고속철도 시설관리권 상각비 반영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공단 자체 수익사업인 역세권 개발 등 자산관리사업에서는 1545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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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도 결산결과 31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흑자 규모는 전년 대비 167%(1946억원) 증가한 수치로, 2004년 출범 이래 최대 이익이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1168억원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철도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받는 선로사용료에만 기대지 않고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철도자산을 관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단 주요사업인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에 따른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와 고속철도 시설관리권 상각비 반영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공단 자체 수익사업인 역세권 개발 등 자산관리사업에서는 1545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공단은 철도자산을 활용해 임대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등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철도역 유휴공간에 철도 어린이집, 스타트업라운지, 섬섬옥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발행한 채권 상환에 선로사용료 및 자산관리에서 창출한 수익을 활용하는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사업별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해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시설투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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