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 정리하던 도로공사 직원, SUV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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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5-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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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에서 사고 정리를 하던 도로공사 직원이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39㎞ 지점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50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A씨가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경차 단독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에 대한 안전 조치와 차량통제 등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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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소방본부
[사진=전북소방본부]
고속도로에서 사고 정리를 하던 도로공사 직원이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39㎞ 지점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50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A씨가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경차 단독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에 대한 안전 조치와 차량통제 등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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