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IP 금융 우수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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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4-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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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은 9일 경기도 평택의 이차전지 및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우원기술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이를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액·영업이익·수출액을 달성하고 제60회 무역의날에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담보대출로 대표되는 IP 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IP를 활용하여 대출, 보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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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허청
[사진=특허청]

특허청은 9일 경기도 평택의 이차전지 및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우원기술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IP 담보대출을 이용한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햇다. 또한 향후 더 많은 혁신기업이 IP를 활용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기술은 특허청의 'IP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7건에 대해 가치평가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100억원을 대출받았다. 해당 기업은 이를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액·영업이익·수출액을 달성하고 제60회 무역의날에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담보대출로 대표되는 IP 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IP를 활용하여 대출, 보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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