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5-09 14:1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7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3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10교를 지원하고 있다.

    모델학교 1년차 운영 현황 파악,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우수사례 분석, △작은학교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공동학구 및 학교광역화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인 자료들을 수집해 하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응시자 1031명 중 828명 졸업학력 취득(80.3%)

  • 2024 강원형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 실시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72명 중 59명(81.9%) △중졸응시자 212명 중 175명(82.5%)△고졸응시자 747명 중 594명(79.5%)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80.3%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여) △중졸 이○○(13세, 여), 오○○(13세, 남) △고졸 이○○(12세, 여)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2세, 여) △중졸 최○○(80세, 여) △고졸 최○○(79세, 남)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5명 등 총 7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 2024 강원형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 실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을 위해 상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지난 4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6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한 팀이 되어 상반기 도내 16개 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3년 169교에서 2024년 183교로 14교가 늘어났으며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7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3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10교를 지원하고 있다.

△모델학교 1년차 운영 현황 파악,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우수사례 분석, △작은학교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공동학구 및 학교광역화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인 자료들을 수집해 하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은 작은학교 활성화 요인 분석,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의 이해 및 실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 작은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지원 특강 및 토의·토론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상반기 컨설팅 운영계획을 안내했고, 5월 9일 삼척 장원초를 시작으로 도내 16개 작은학교가 참여한다.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특강 및 토론 또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수업 참관 및 협의, 업무담당자와의 1:1 컨설팅 등 학교가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컨설팅 후 필요시 추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인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직원, 학부모, 지역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작은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 교육(지원)청 간 협력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