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는 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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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05-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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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시장이 1일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업으로, 과천시민과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포럼에 함께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전의찬 교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달라"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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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도시 추진을 위한 첫 포럼 성공 개최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1일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업으로, 과천시민과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민·관·산·학 분야의 탄소중립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포럼’을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내비쳤다.

이는 과천시가 정부에서 찾고 있는 탄소중립 도시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전의찬 교수(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경기도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이어,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상엽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최지연 굿스니저 이사장, 김영수 ㈜가비 전무, 박종수 ㈜신성이엔지 상무 등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토론을 벌였다.

이후, 포럼에 함께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전의찬 교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달라”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재생에너지 자립도 높일 수 있는 사업의 중요성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 고취 △탄소중립 인센티브 활용 △공공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력제어시스템 도입 등 등 탄소중립 실행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과천 추진을 위한 정책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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