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최란·이하린,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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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4-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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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군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최란 선수, 이하린 선수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K1 200M 종목 3위, 혼성 K2 500M 종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하였는데 부여군청 카누팀은 평소 여러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폭발적인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

    이하린 선수 역시 강한 바람 때문에 고전하였지만 악조건 기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혼성 K2 500M 종목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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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란선수 카누 스프린트 여자 K1 200M 종목 3위, 이하린 선수 카누 스프린트 혼성 K2 500M 종목 3위 성적 거둬

최란선수 카누 스프린트 여자 K1 200M 종목 3위 입상사진부여군
최란선수 카누 스프린트 여자 K1 200M 종목 3위 입상[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최란 선수, 이하린 선수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K1 200M 종목 3위, 혼성 K2 500M 종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8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최란 선수는 경기 초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패들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출발이 늦어져 순위권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였다.
 
이후 자세를 가다듬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앞선 선수들을 차근차근 따라 잡으며 막판 스퍼트를 펼친 끝에 1위 선수(카자흐스탄)과 0.3초, 2위 선수(우즈베키스탄)과 0.1초 차이로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하였는데 부여군청 카누팀은 평소 여러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폭발적인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
 
이하린 선수 역시 강한 바람 때문에 고전하였지만 악조건 기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혼성 K2 500M 종목 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부여군청 카누팀은 3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한 팀으로,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전국체전에서 9연패 20승의 기록한 명실상부 카누 명문팀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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