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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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4-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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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현장 중심의 소통을 하다 보면 다양한 행정변화에 대응해 바뀌어야 할 행정 정책들이 너무나도 많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담회에서) 사업 수행에 있어 어르신을 모시고 온다든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해야 하는데 차량이 없거나 노후되거나 부족해 차량 추가 지원에 대한 의견과 어르신 점심 식사, 프로그램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자가 차량이 있거나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아파트 단지들만 이용하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란 의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교통이라도 편리하면 좋을 텐데 이마저도 신규 아파트 단지 부근에 있다 보니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나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가려면 버스를 2번에서 많게는 3번까지 갈아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가 시범 운영중인 학생통학순환버스와 같은 이동 편리성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버스는 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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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의원, 자신의 SNS 통해 파주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을 위한 간담회 알려

사진고준호 의원 SNS 캡처
[사진=고준호 의원 SNS 캡처]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현장 중심의 소통을 하다 보면 다양한 행정변화에 대응해 바뀌어야 할 행정 정책들이 너무나도 많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주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을 위한 간담회'란 제목의 글에서 파주에는 종합사회복지관 2곳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의원은 "파주 전체 10% 면적에 인구밀도가 높은 신도시 지역에 있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 과 파주 전체 90% 면적에 지역이 넓고 상대적으로 농촌 지역인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며 "서로 지형적 성격이 다른 두 복지관의 차별화된 지원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서) 사업 수행에 있어 어르신을 모시고 온다든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해야 하는데 차량이 없거나 노후되거나 부족해 차량 추가 지원에 대한 의견과 어르신 점심 식사, 프로그램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자가 차량이 있거나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아파트 단지들만 이용하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란 의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교통이라도 편리하면 좋을 텐데 이마저도 신규 아파트 단지 부근에 있다 보니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나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가려면 버스를 2번에서 많게는 3번까지 갈아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가 시범 운영중인 학생통학순환버스와 같은 이동 편리성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버스는 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버스 실행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파주시 복지정책과와 함께 방안을 고민하고, 부족한 차량에 대해서는 경기도 차량 지원 예산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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