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500여명, 피해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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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4-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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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해 우리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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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해 우리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란-이스라엘 공습과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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