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성주군 참외산업 현장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주=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14 13:4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해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 했으나 정부 및 지자체‧유관기관‧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철을 맞이한 지금은, 수급이 안정 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시설원예 농산물의 중심에 있는 성주참외 현장이 안정 화 돼야 농업인,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질수있다"면서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우리나라 최대의 참외산지를 직접 방문해 작황을 점검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

 
성주군청 전경사진성주군
성주군청 전경[사진=성주군]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에 14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성주군이 밝혔다 .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해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해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에 대해 청취했으며,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 방문해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등과 함께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 했으나 정부 및 지자체‧유관기관‧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철을 맞이한 지금은, 수급이 안정 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시설원예 농산물의 중심에 있는 성주참외 현장이 안정 화 돼야 농업인,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질수있다"면서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참외 작황 회복을 위해 농식품부‧성주군‧참외자조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영양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일조량 감소에 따른 대응 기술 농가지도, 투광성 향상을 위한 시설하우스 피복제 세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