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측 "'현혹' 검토 중단 사실…피해 주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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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4-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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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준열 측이 영화 '현혹' 출연 무산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19년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당초 '현혹' 주인공으로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결별 이슈로 캐스팅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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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류준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류준열 측이 영화 '현혹' 출연 무산에 관해 입을 열었다.

2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측은 "'현혹'은 검토 초반 단계였고 제작사 쇼박스 측에서 검토 중단된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작품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9년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당초 '현혹' 주인공으로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결별 이슈로 캐스팅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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