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14시간 만에 진화' 인천 석남동 화재, 처참했던 순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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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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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특히 1명은 얼굴에 열상을 입어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끼리 붙어 있는 데다 건물 내부에 플라스틱과 같은 가연성 물질이 많았다"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음을 알리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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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석남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석남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석남동 화재 불길을 2일 오전 6시 35분께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3시 57분께 가방 보관 창고에서 처음으로 불이 난 지 약 14시간 38분 만이다.

    이번 화재로 가방 창고를 비롯한 인근 자동차 부품 공장 등 8개 건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11개 업체가 피해를 봤다. 

    또한 업체 관계자 3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1명은 얼굴에 열상을 입어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끼리 붙어 있는 데다 건물 내부에 플라스틱과 같은 가연성 물질이 많았다"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음을 알리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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