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 '신고가'…반도체株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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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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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선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메모리 업황 개선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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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73%)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8만3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3거래일째 신고가 행진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4800원(2.62%) 뛴 18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9만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지난달 29일에 이어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미반도체도 6.66% 오른 14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6300원으로 역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선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메모리 업황 개선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유진투자증권은 9만1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KB증권은 최근 SK하이닉스가 1분기 영업이익 2조1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조3700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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