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아이패밀리에스씨, 올해 1분기 최대 실적 전망…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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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3-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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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이 28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1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현재는 그 궤도까지 넘어서 사상 최대 매출 경신 중"이라며 "이는 '히트 제품 탄생-글로벌 수요 확산-신규 채널 진출' 등으로 요약할 수 있고, 그 근간에는 코덕(코스메틱 덕후) 중심으로 의사결정 되는 기업 문화가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8%, 114% 증가한 485억원, 100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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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이패밀리에스씨 홈페이지
[그래픽=아이패밀리에스씨 홈페이지]

하나증권이 28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1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이달 초 이후 18% 상승하며 상장 이후 신고가, 업종 내 압도적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화장품 업종이 7%, 코스닥이 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강한 흐름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현재는 그 궤도까지 넘어서 사상 최대 매출 경신 중"이라며 "이는 '히트 제품 탄생-글로벌 수요 확산-신규 채널 진출' 등으로 요약할 수 있고, 그 근간에는 코덕(코스메틱 덕후) 중심으로 의사결정 되는 기업 문화가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8%, 114% 증가한 485억원, 100억원으로 제시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40억원, 335억원으로 21%, 6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최근 1분기 매출 추세는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한 11월을 쉽게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지난해 12월에 런칭된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가 국내 이커머스에서 강한 수요로 나타났고 헬스앤뷰티(H&B) 물량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 또한 컨텐츠 확산, 인지도 상승이 나타나면서 동남아 중심, 미주·유럽 등 일본 외 지역까지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일본은 이번주 드디어 신규 채널에 롬앤이 동시 입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1~2월 누적 240만개의 요청을 받은데 이어 오픈 전임에도 신규 아이템 추가 발주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기준 아이패밀리에스씨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7%, 78% 증가한 2000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도 국내 신제품 런칭 일정이 빼곡하고 일본뿐 아니라 이외 지역의 확산이 또한 기대된다"며 "우선 순위는 동남아·미국 등으로 특히 이 곳에서는 각 지역의 전용 상품 런칭 또한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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