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정중하되 당당하게 일해 달라...악성 민원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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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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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시 행정망을 통해 최근 다른 기초지자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함에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라면서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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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시장, 악성민원 대응 요령과 지원책 마련...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지원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시 행정망을 통해 최근 다른 기초지자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함에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라면서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악성 민원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처할 것”과 “민원인들에게 정중하되 당당한 태도로 공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 차원에서도 악성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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