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저수지 사전 방류 특허기술 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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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4-03-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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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저수지 사전 방류 장치인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지식재산권(특허)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펀은 물의 수위 차를 이용한 방류 장치로 저수지 내 저수량 방류 효과는 입증됐지만, 무게가 무겁고 고정된 형태로 설치 과정이나 작동 시간이 오래 걸려 신속한 대응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어촌공사는 사이펀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하되 조립을 통해 이동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개발해 기존 3~5일 걸리는 설치기간을 2~3시간으로 대폭 줄였고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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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가 개발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사진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가 개발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사진=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저수지 사전 방류 장치인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지식재산권(특허)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집중호우·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위적 수위 조절 장치가 없는 농업용 저수지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을 개발, 재난·재해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사이펀은 물의 수위 차를 이용한 방류 장치로 저수지 내 저수량 방류 효과는 입증됐지만, 무게가 무겁고 고정된 형태로 설치 과정이나 작동 시간이 오래 걸려 신속한 대응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어촌공사는 사이펀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하되 조립을 통해 이동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개발해 기존 3~5일 걸리는 설치기간을 2~3시간으로 대폭 줄였고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거점 단위 지사 29개소에 31대를 보급해 장마철 총 30회, 저수량 928만t을 사전 방류해 하류 주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은 지난해 10월 기술특허를 마쳤으며 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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