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플래그십 매장 방문… 'AI 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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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3-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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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최근 인도에 문을 연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찾아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한 곳"이라며 "삼성전자에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진출했으며, 최첨단 제조 공장 2곳, 연구개발(R&D) 센터 3곳, 디자인센터 1곳을 운영하며 수천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인도에는 기술에 정통한 젊은 소비자가 많아 혁신에 영감을 준다"며 "수천명의 진취적인 젊은이들이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우리의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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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빠르게 성장… 삼성전자에 큰 기회"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2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삼성 BKC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2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삼성 BKC'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최근 인도에 문을 연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찾아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한 곳"이라며 "삼성전자에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삼성 BKC 매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월 문을 연 삼성 BKC는 인도 뭄바이의 고급 상업지구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에 있는 지오 월드 플라자에 732㎡ 규모로 조성됐다. 프리미엄 제품을 단순히 체험하고 구매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체험 공간을 운영해 온 삼성전자가 인도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AI)을 미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는 한 부회장은 인도에서도 AI 비전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 BKC 매장은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구현하고 '원 삼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매장의 다양한 존에서 소비자들은 우리의 AI 비전을 현실로 확인하고, 얼마나 더 스마트하고 더 나은 경험이 우리의 삶의 방식을 재정의할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방형 협업 모델을 통해 모든 소비자에게 AI와 초연결성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진출했으며, 최첨단 제조 공장 2곳, 연구개발(R&D) 센터 3곳, 디자인센터 1곳을 운영하며 수천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인도에는 기술에 정통한 젊은 소비자가 많아 혁신에 영감을 준다"며 "수천명의 진취적인 젊은이들이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우리의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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