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한소희가 쓴 사진 속 강아지 주인 "슈퍼스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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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3-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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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로 인해 알려진 강아지 '강쇠'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강아지 강쇠의 보호자 A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퍼스타가 됐다'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A씨는 한소희가 올렸던 강아지 사진을 올린 뒤 "강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 사진이 퍼져서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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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로 인해 알려진 강아지 '강쇠'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강아지 강쇠의 보호자 A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퍼스타가 됐다'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A씨는 한소희가 올렸던 강아지 사진을 올린 뒤 "강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 사진이 퍼져서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강쇠는 유기견으로, 2009년 지금의 주인이 임시 보호를 하며 키우게 됐다. 화제가 된 사진은 강쇠를 입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촬영했다. A씨는 "주변에 장난감 칼이 있어 순한 강쇠와 어울릴 것 같아 쥐여줬다"고 밝혔다. 

A씨는 "이번 기회로 강쇠와의 시간을 돌아봤다. 행복이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다. 언젠가 헤어져야 하지만 그 끝까지 함께하자. 우리 좀만 더 오래 같이 살자"며 강아지와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4만회를 넘겼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시 한 번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한소희 덕분에 귀여운 강아지를 알게 됐다",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게 되는 게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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