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한 후보, Hot한 지역구]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설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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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3-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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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에서 진다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 정부'가 된다.

    박 후보는 "5개월 전 치러진 강서구청장 재보선에서는 무려 18%포인트 격차로 참패했다"며 "강서는 명분상이나 전략상으로 반드시 탈환해야 할 핵심 요충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핵심 라인인 '한강 벨트'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강서을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의석수를 보태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전선에 '강풍'을 불어 넣어 선거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교두보 확보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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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벨트' 출발점…명분·전략상 반드시 탈환할 요충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박민식 선거캠프 제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박민식 선거캠프 제공]
 
"총선에서 진다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 정부'가 된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설욕할 것이다."

박민식 서울 강서울 국민의힘 후보는 1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 석이라도 탈환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제대로 세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당 내부에서 터져 나온 '수도권 위기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민식 후보는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 그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당선된다면 보훈 체계를 정비한 '통합보훈법'을 발의하겠다"며 "국회의원 300명 중 1명 정도는 보훈과 자유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정책과 예산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애초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박용찬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강서을로 재배치됐다.
 
강서을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스윙스테이트(경합주)' 지역이다. 18대부터 20대까지는 김성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3선을 달성했다. 

박 후보는 "5개월 전 치러진 강서구청장 재보선에서는 무려 18%포인트 격차로 참패했다"며 "강서는 명분상이나 전략상으로 반드시 탈환해야 할 핵심 요충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핵심 라인인 '한강 벨트'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강서을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의석수를 보태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전선에 '강풍'을 불어 넣어 선거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교두보 확보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총선 공약으로는 '고도 제한 완화'를 제시했다. 박 후보는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국제민간항공기구(lCAO)에서 국제 기준을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과정과 이후 국내 제도 변경까지 차질 없이 신속하게 챙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포공항은 5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고, 전국으로 버스가 오가는 교통의 허브"라며 "도심항공교통(UAM)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해 차원이 다른 김포공항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공항동 군부대 이전 부지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고, 열린 공간을 조성해 주민과 이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며 "명품 학교를 유치해 인재가 넘치고 문화가 커가는 '명품 신(新) 강서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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