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개발원조위 동료검토회의서 韓 공적개발원조 평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윤서 기자
입력 2024-03-18 18:5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정책 및 집행을 평가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동료검토 최종회의가 오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강 차관은 2017년 동료검토 이후 개발 협력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한국 ODA 정책과 집행에 관한 DAC 측의 권고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동료검토 최종회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선진국형 국제개발 협력을 추진코자 하는 우리 정부 의지를 선진 공여국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출된 권고사항은 우리나라 ODA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 19일 파리 개최…"우리나라 ODA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 될 것"

정부서울청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서울청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정책 및 집행을 평가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동료검토 최종회의가 오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세 번째 OECD DAC 동료검토다.

국무조정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리 최종회의에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가 포함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OECD DAC은 매년 4~5개 회원을 두고 ODA 정책·집행에 대한 상호 검토를 통해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동료검토단에는 호주·EU 등 회원국 대표와 DAC 사무국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 수석대표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번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강 차관은 2017년 동료검토 이후 개발 협력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한국 ODA 정책과 집행에 관한 DAC 측의 권고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동료검토 최종회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선진국형 국제개발 협력을 추진코자 하는 우리 정부 의지를 선진 공여국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출된 권고사항은 우리나라 ODA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