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린 연어 5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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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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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연어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척시는 18일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자체 생산한 어린 연어를 관내 2개 하천에 방류하여 연어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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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어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해 노력

삼척시가 18일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방류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삼척시가 18일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방류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연어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척시는 18일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자체 생산한 어린 연어를 관내 2개 하천에 방류하여 연어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연어를 포획하여 수정란을 인공채란하여 성장시킨 후, 이번에 방류했다.
 
삼척시 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도 삼척부화장 개소 이래로 자원 증강을 위해 매년 어린 연어 방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36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했다.
 
어린 연어 방류 행사는 18일 오전 10시30분 오십천변(가람영화관 뒤 하천부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삼척시장, 삼척시 의회의장 및 의원, 어촌계원, 인근 초등학교·유치원생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나머지 15만 마리는 마읍천에 자체 방류할 예정이다.
 
안동엽 수산자원센터 소장은 "어족 자원의 고갈을 막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족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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