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컷오프된 임태훈 野비례대표에 '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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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4-03-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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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지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시민사회)가 15일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국민후보로 재추천하기로 했다.

    시민사회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임 후보를 국민후보로 재추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린다"며 "심사위원회는 민주당의 부적격 결정에도 불구하고 임 후보를 만장일치로 다시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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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연합 "15일까지 후보 재추천 요청"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지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지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시민사회)가 15일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국민후보로 재추천하기로 했다.

시민사회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임 후보를 국민후보로 재추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린다"며 "심사위원회는 민주당의 부적격 결정에도 불구하고 임 후보를 만장일치로 다시 추천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회 전원회의 위임을 받아 두 차례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깊이 심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13일 양심적 병역거부자인 임 전 소장을 병역 기피를 이유로 후보 부적격 판단을 했다. 임 전 소장의 이의신청도 즉각 기각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시민사회에 이날 오전 10시까지 임 후보 컷오프(공천배제)에 따른 후보 재추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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