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SW인재 양성 위해 손잡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3-14 10:2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오늘 협약은 42경산 캠퍼스가 위치한 대구대와의 협약이자 대학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디지털 융합 인재양성에 대구대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대구대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함께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창업지원단 등과 다양한 협력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3무 교육

대구대 및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 및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대는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대구대 정보통신대학(학장 김순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취·창업 특강, 박람회, 기업설명회 등의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대학 내 창업지원 조직인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 멘토링, 시설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구대 정보통신대학과는 세미나, 경진대회, 해커톤, 특강 등은 물론 채용박람회, MeetUp데이 등 다양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SW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주거, 보건, 체육 활동을 위한 대학 내 시설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오늘 협약은 42경산 캠퍼스가 위치한 대구대와의 협약이자 대학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디지털 융합 인재양성에 대구대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대구대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함께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 본사에 있는 세계적인 IT교육기관 ‘에꼴42’의 교육과정을 도입한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전 세계에서는 50번째,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에 문을 열었다.
 
이 교육기관은 2년 비학위 과정으로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3무(無)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영어학습의 기회는 물론 실리콘밸리 기업 탐방, 글로벌 대기업 견학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