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서울·경기 광역버스 예약제 노선 46→65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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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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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더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좌석예약제 확대와 급행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미리(MiRi)'로 사전에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하여 좌석을 예약하고 동일한 요금을 지불하면서 정류소 대기 없이 광역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좌석예약제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기존 46→65개로 확대하고 하루 운행 횟수(107→150회)도 늘린다.

    국토부가 작년 11월 26일부터 12월 6까지 경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용객 절반 이상인 64.7%가 '좌석예약제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3분의 2인 78.8%는 좌석예약제의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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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승객 많은 경기 수원·용인·화성·고양·남양주 등 4월부터 확대

경기 광역버스들이 정류장에 줄 지어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경기 광역버스들이 정류장에 줄 지어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더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좌석예약제 확대와 급행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대한 후속조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미리(MiRi)'로 사전에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하여 좌석을 예약하고 동일한 요금을 지불하면서 정류소 대기 없이 광역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좌석예약제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기존 46→65개로 확대하고 하루 운행 횟수(107→150회)도 늘린다. 

국토부가 작년 11월 26일부터 12월 6까지 경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용객 절반 이상인 64.7%가 '좌석예약제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3분의 2인 78.8%는 좌석예약제의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는 경기 수원, 용인, 화성 등 광역버스 탑승객이 많은 노선에서 좌석예약제를 추가하거나 새로 적용할 예정이며, 노선별 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준비와 홍보기간을 거친 뒤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지역별로 노선 확대 계획은 다소 차이를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의 운행 횟수는 기존 33회에서 42회로 늘어나고 △용인(20→33회) △화성(16→24회) △고양(13→14회) △남양주(10→12회) △성남(6→9회) △안양(2→3회)도 확대 대상이다. 그간 좌석예약제가 시행되지 않던 경기 오산(0→3회)과 파주(0→2회), 광주(0→1회)도 이번에 좌석예약제 노선에 포함됐다.

아울러 지하철 급행 노선과 유사한 방식으로 정류소를 일부 생략해 속도를 높이는 '광역버스 급행화 시범사업'은 5월부터 시행된다. 

급행 차량은 용인 5001-1(명지대↔신논현), 용인 5600(명지대↔강변역), 수원 1112(경희대↔강변역)에서 좌석예약제 방식으로 하루 2회씩(총 6회) 시범 운영하며, 모두 증차돼 투입되는 것으로 기존의 이용객은 종전과 동일한 버스(모든 정류소 정차)로 계속하여 탑승할 수 있다.   

대광위는 좌석예약제의 확대 적용과 급행화 시범사업 등 운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올 하반기 중 서비스의 추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배성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추운 겨울, 더운 여름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집에서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좌석예약제를 차질 없이 시행해 편리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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