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빛나는 자리"…광주요, 현대百 무역센터점서 팝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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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4-03-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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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요가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광주요만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만찬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먹는 저녁 식사의 의미 외에도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통을 재해한 형태로 가치를 이어온 광주요의 철학을 담아 일만 만(萬), 빛날 찬(燦) 한자를 차용해 '만물이 빛나는 자리'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광주요는 지난해 12월 60주년을 맞아 '많은 것이 빛나는 만찬의 자리'를 컨셉트로 화요와 함께 진행한 '화요만찬' 팝업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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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광주요]
광주요가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광주요만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주요만찬(萬燦)’은 ‘만물이 빛나는 자리, 만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초대, 만남, 만찬, 대화 등 만찬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어가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만찬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먹는 저녁 식사의 의미 외에도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통을 재해한 형태로 가치를 이어온 광주요의 철학을 담아 일만 만(萬), 빛날 찬(燦) 한자를 차용해 ‘만물이 빛나는 자리’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광주요는 지난해 12월 60주년을 맞아 ‘많은 것이 빛나는 만찬의 자리’를 컨셉트로 화요와 함께 진행한 ‘화요만찬’ 팝업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로를 따라 마련된 초대존과 만남존에는 광주요 1대 제품으로 채운 책가도와 함께 지난해 광주요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했던 ‘광주요 스페셜 소리잔’, 옻칠 작가 박미란과 작업한 ‘옻칠 미니 달항아리’까지 전시했다.
 
팝업의 메인 공간인 만찬존에는 광주요가 1998년부터 진행했던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을 광주요의 대표 상품들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한다.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은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상차림을 제안하며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려는 광주요의 첫걸음이었다.
 
또한 현대백화점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월백 시리즈와 담 시리즈 스페셜 기획 세트를 비롯하여 미각 색(色)시리즈, 백합시리즈, 귀얄시리즈 등 다양한 광주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요 관계자는 “만찬 기간 동안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며 “주중(월~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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