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해저어류 협회 붉은 생선 브랜드, '키쉬' 론칭..."파트너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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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3-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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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양 해저어류 협회(AGC, 이하 협회)가 붉은 생선(Redfish)의 프리미엄 브랜드 '키쉬(Kish)'를 론칭하고, 국제 유통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캐나다 대서양 지역 해저 어류 산업을 대표하는 본 협회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키쉬(Kish)'라는 새로운 식재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 문화와 경제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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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쉬 사진대서양 해저어류 협회
키쉬 [사진=대서양 해저어류 협회]

대서양 해저어류 협회(AGC, 이하 협회)가 붉은 생선(Redfish)의 프리미엄 브랜드 '키쉬(Kish)'를 론칭하고, 국제 유통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캐나다 대서양 지역 해저 어류 산업을 대표하는 본 협회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키쉬(Kish)'라는 새로운 식재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 문화와 경제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수확되는 캐나다의 수산물을 전 세계로 유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 계획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캐나다 대서양 지역에 널리 분포한 협회원은 '오늘날의 행동이 내일의 어업을 결정한다'고 믿고 있다. 이에 따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파트너들의 지속 가능성, 품질 및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중이다. 키쉬 수출을 시작으로 성장할 기회를 찾고, 동참하고자 하는 파트너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레드피시의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대서양 연안의 깊은 분지와 대륙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를 연중 수확하고, 곧바로 가공, 냉동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 레드피시는 대서양 농어로도 불리며, 촉촉하고 적당히 단단한 생선살 식감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협회는 지난 1997년 이후 환경 보호 및 캐나다 해저 어류 산업을 육성하고자 연구, 정책, 개발 및 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보존과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십 및 키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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