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제3대 노동이사에 남인영 과장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윤중국 기자
입력 2024-03-06 15: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3대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경과원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남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건강 뿐 아니라 안전관리,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며 "특히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해, 임원에게 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경과원 제3대 노동이사로 남인영 과장 임명, 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탁월성 인정

사진경과원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3대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남인영 신임 노동이사는 이날 경과원 원장실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남인영 노동이사는 만 44세로, 지난 2021년 10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안전관리실에서 재직 중이다.

전직 간호사 경험을 살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경과원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남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건강 뿐 아니라 안전관리,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며 “특히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해, 임원에게 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이번 노동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2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