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첫 마스터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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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2-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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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함꼐 나눈다.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조성진은 2016년 1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24~25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음악가로 선정됐다.

    조성진은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그가 음악을 만들어가는 방식과 기술, 또한 쇼팽 콩쿠르 이후 세계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미래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학생들과 공유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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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디아 30주년 기념 행사...5월 12일 오드 포트 라이브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과거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발트 앙상블과 협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과거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발트 앙상블과 협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함꼐 나눈다.
 
크레디아는 29일 “조성진이 오는 5월 12일 첫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크레디아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세계 곳곳의 명망 높은 공연장들을 누비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성진이 최초로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조성진은 2016년 1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24~25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음악가로 선정됐다.
 
조성진은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그가 음악을 만들어가는 방식과 기술, 또한 쇼팽 콩쿠르 이후 세계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미래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학생들과 공유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심어줄 것이다. 또한 40여 명의 참관자들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서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이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진 피아노 마스터클래스는 5월 12일 오드 포트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레슨 참가 신청은 3월 31일까지 크레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관 신청 방법은 4월 1일 크레디아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최종 레슨 선발자 및 참관자 명단은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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