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월 중순 이후 보합···"관망 분위기 한동안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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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2-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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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이 1월 중순 이후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6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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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전경 2023092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도심 아파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아파트값이 1월 중순 이후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6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세로 나타났다.

서울은 동대문(-0.02%), 성북(-0.02%)이 하락했지만 나머지 23개구 모두 보합(0.00%)으로 집계됐다.

전세시장은 전주 약세 전환됐던 서울이 보합을 기록했고 신도시도 6주 연속 가격 변동이 없었다. 경기·인천은 작년 12월 중순 이후 10주 만에 0.01% 떨어지며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적용될 예정으로, 시장의 관망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백새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드는 만큼 현금자산에 대한 여력을 갖춰야 하므로 아파트 매수 결정을 관망하는 시장 분위기가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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