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엔비디아 실적 대기하며 혼조…나스닥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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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4-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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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대기로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은 "대다수 참석자들은 너무 빨리 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데 대한 위험과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로 향해 하락하는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입수되는 지표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정책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에서 정점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라면서도 "참석자들이 대체로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해서 이동한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 금리 목표치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3월과 5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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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뉴욕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대기로 혼조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4포인트(0.13%) 오른 3만8612.24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4.19포인트(0.17%) 상승한 4981.8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91포인트(0.32%) 하락한 1만5580.8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의 11개 부문은 대부분 상승했다. △임의소비재 0.72% △필수소비재 0.29% △에너지 1.86% △금융 0.31% △헬스케어 0.26% △산업 0.42% △원자재 0.57% △부동산 0.72% △기술 -0.76%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19% △유틸리티 1.36% 등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너무 빠른 금리인하를 경계하고 신중히 판단할 것을 시사했다. 연준은 "대다수 참석자들은 너무 빨리 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데 대한 위험과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로 향해 하락하는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입수되는 지표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정책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에서 정점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라면서도 "참석자들이 대체로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해서 이동한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 금리 목표치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3월과 5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4%, 5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8%에 달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도 주시했다.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는 전날 4%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2%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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