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 시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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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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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의회 기획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개최된 도시환경위 간담회에서는 시 도시계획과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 부서 36건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인 만큼 그 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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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기획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됐다.

배석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돼야 한다"며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전에 열린 문화복지위 간담회에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페테리아 및 외부공간 개선 건’에 대해 각각 체험장이 관광시설인만큼 안전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추진할 것과 박물관 외부 휴게 공간 조성 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개최된 도시환경위 간담회에서는 시 도시계획과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 부서 36건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인 만큼 그 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기반시설 사업들과 관련해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인 만큼 사업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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