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생명, 호실적·주주환원 기대감 속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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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2-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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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이 작년 4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 속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주주환원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여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지난해 4분기말 삼성생명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관리목표(200~220%)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해약환급금준비금이 없어 배당가능이익도 충분하고, 향후 3년간 매년 CSM(보험계약마진) 및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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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작년 4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 속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30%) 오른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 주가는 개장 직후 8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4분기 연결지배 순이익 445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6.3% 감소했다. 다만 시장 추정치보다 17% 웃도는 등 기대 이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주주환원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여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지난해 4분기말 삼성생명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관리목표(200~220%)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해약환급금준비금이 없어 배당가능이익도 충분하고, 향후 3년간 매년 CSM(보험계약마진) 및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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