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 해결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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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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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통합교양학부가 6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시상식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에서 '옻골 시티 포레 & 칠곡야시장'이란 주제로 대상을 받은 디자인씽킹A조 대표 간호학과 1학년 김규빈(여․20) 학생은 "고교 때 암기 과목 위주로 배우다 대구보건대학교에 입학 후 문제점을 찾아 아이디어를 해결방안을 도출했다"라며 "수업 중 반복해서 문제 발견과 해결책을 얻는 활동을 하다 보니 내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북구청 기획조정실 신대호 팀장은 "경진대회 배경이 된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과목이 지역사회의 공동의 이익을 찾아내는데 훌륭한 학습과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사고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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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영송관 1318호에서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식’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진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 영송관 1318호에서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식’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진=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통합교양학부가 6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시상식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의 경험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교양수업에서, 대구시 북구의 실제적 문제를 대학생들이 참신한 시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한 결과물을 심사를 거쳐 입상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는 19개 학과 168개 팀(882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광역시 북구의 실제적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보고 싶은 북구’, ‘오고 싶은 북구’, ‘살고 싶은 북구’를 만들기 위한 주제로 진행했다.
 
평가는 문제선정의 필요성, 문제해결 방법의 창의성, 해결방안의 현실성, 해결방안 적용 시 효과성 등 평가항목을 1차 심사와 2차 최종 심사에 거쳤다.
 
경진대회에서 ‘옻골 시티 포레 & 칠곡야시장’이란 주제로 대상을 받은 디자인씽킹A조 대표 간호학과 1학년 김규빈(여․20) 학생은 "고교 때 암기 과목 위주로 배우다 대구보건대학교에 입학 후 문제점을 찾아 아이디어를 해결방안을 도출했다"라며 "수업 중 반복해서 문제 발견과 해결책을 얻는 활동을 하다 보니 내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북구청 기획조정실 신대호 팀장은 "경진대회 배경이 된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과목이 지역사회의 공동의 이익을 찾아내는데 훌륭한 학습과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사고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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