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버거·도넛' 복합 매장 구로디지털역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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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4-02-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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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GRS가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해 입점 상권에 따른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2020년 첫 적용 이후 전국 매장 및 역사에 약 30개가량 설치된 도넛 자판기 배치로 24시간 도넛을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약 100평 규모의 매장으로 기존 매장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매장 운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매장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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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 효율화·서비스 개선 위한 투자 확대…매장 경쟁력 강화 속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 리뉴얼 공사 완료한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복합 매장 구로디지털역점 내부 전경 사진롯데GRS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 리뉴얼 공사 완료한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복합 매장 구로디지털역점 내부 전경.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탈바꿈해 입점 상권에 따른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GRS는 지난해 12월부터 전면 리뉴얼 공사에 돌입해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브랜드를 함께 운영해 버거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이 매장은 지난 2일 프리 오픈에 이어 이날 정식 오픈했다.
 
이번 롯데리아·크리스피크림도넛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매장과는 다르게 각 브랜드별 주문 및 저시력자 및 고령층을 위한 고대비·음성안내 기능 등 1차적 고도화한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각 브랜드별 조리 효율화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기 투자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2021년 주방 자동화 개발 착수 이후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고도화된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패티조리)을 도입했다.
 
롯데GRS는 이를 통해 외식업계 구인난 해소 및 조리 효율화를 통해 고객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는 ‘핫(HOT)-나우(NOW)’ 콘셉트 강화를 위해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도넛 온장고를 구비해 ‘웜(Warm)-업(Up)’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 첫 적용 이후 전국 매장 및 역사에 약 30개가량 설치된 도넛 자판기 배치로 24시간 도넛을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은 약 100평 규모의 매장으로 기존 매장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매장 운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매장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점당 매출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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