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올림픽 무대 복귀…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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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2-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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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IIHF와 NHL, NHL 선수협회(NHLPA)는 2026년과 2030년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2030년 동계올림픽은 프랑스 알프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5개 대회 연속 출전했던 NHL 선수들은 동계올림픽 흥행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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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의 올림픽 복귀를 발표하는 루크 타디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회장과 마티 월시 NHL 선수협회NHLPA 단장 게리 베트먼 NHL 커미셔너사진 왼쪽부터 AP연합뉴스
NHL의 올림픽 복귀를 발표하는 루크 타디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회장과 마티 월시 NHL 선수협회(NHLPA) 단장, 게리 베트먼 NHL 커미셔너(사진 왼쪽부터). [AP=연합뉴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IIHF와 NHL, NHL 선수협회(NHLPA)는 2026년과 2030년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6년 동계올림픽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다. 올해 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2030년 동계올림픽은 프랑스 알프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5개 대회 연속 출전했던 NHL 선수들은 동계올림픽 흥행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NHL 사무국은 2018년 평창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았다.
 
당시 NHL 정규시즌을 중단해야 해 리그 흥행에 악영향을 주고, 비싼 몸값의 선수들이 다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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