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설 명절 당일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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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1-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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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합천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5D와 VR 등의 영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투호 던지기와 연 날리기, 팽이 만들기를 포함한 민속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유성경 합천군관광진흥과장은"합천 테마파크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테마파크를 방문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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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황금연휴엔 합천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합천 영상테마파크 전경사진합ㅈ천군
합천 영상테마파크 전경[사진=합ㅈ천군]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합천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합천군은 설을 맞이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설 당일(다음 달 10일)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다. 이곳에서 300여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작품이 촬영됐다. 옛 시절의 다양한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어른 세대의 추억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가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외에도 분재온실, 청와대 촬영세트장,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함께 조성돼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대장경의 신비와 우수성을 파헤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 및 오감 체험을 통해 기록문화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5D와 VR 등의 영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투호 던지기와 연 날리기, 팽이 만들기를 포함한 민속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유성경 합천군관광진흥과장은“합천 테마파크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테마파크를 방문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는 정상 운영하며 휴관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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