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성공' MSㆍ오픈AI, 이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나서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4-01-31 16:0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챗GPT 성공을 만들어 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피규어AI는 창고 정리 등 인간이 하는 육체 노동을 대신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보급화를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해당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MS와 오픈AI가 참여하는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로 피규어AI가 19억 달러의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 MSㆍ오픈AI 주축으로 피규어AI 유니콘기업으로 도약 전망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챗GPT 성공을 만들어 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S는 약 9500만 달러(약 1200억원), 오픈 AI는 500만달러(약 66억원)를 피규어AI에 투자할 전망이다. 피규어AI는 창고 정리 등 인간이 하는 육체 노동을 대신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보급화를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해당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MS와 오픈AI가 참여하는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로 피규어AI가 19억 달러의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피규어AI가 스타트업에서 유니콘기업을 도약할 수 있게 된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비상장기업을 부르는 말이다. 

MS와 오픈AI를 제외한 다른 투자자도 피규어AI를 주시하고 있다. 먼저 피규어AI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브레드 애드콕은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 외 다른 투자자로는 알리야 캐피탈과 볼드 번체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규어AI는 지난 5월에 7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브레드 애드콕은 "피규어AI가 상업용 휴머노이드를 시장에 출시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기업들은 AI와 로봇 산업의 융복합을 주목하는 추세다. 노르웨이 AI 로봇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 AS는 투자금 1억 달러를 조달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라는 이름의 로봇을 생추어리AI는 포닉스라는 이름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