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지역 현안 살피고 시민과 소통 강화"

  • 4일간 16개 읍·면·동 찾아 지역 현안·생활 불편 점검

  • 현장 목소리 듣고 의정활동·정책에 적극 반영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18일 지역 현안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읍·면·동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18∼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16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읍·면·동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별로 나타나는 생활 불편과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원들이 직접 각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별 특성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요구를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소통을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 간 거리를 좁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과 정책 검토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시민들은 의회가 회의실을 벗어나 읍·면·동 현장을 직접 찾는 움직임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민은 “지역마다 필요한 것이 다른 만큼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방문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주민 입장에서는 시의원들을 만나 지역의 불편 사항을 직접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생활 속에서 겪는 교통, 주차, 도로, 환경 같은 문제들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영 의장은 “의회가 권위적인 자세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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