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 권역별 총 5회 예정의 설명회를 일부 구·군의 설명회 개최 요청에 따라 15개 자치구(군) 에서도 릴레이 개최로 대폭 확대해 진행하는 것이다.
설명회마다 200여명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찾아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엿볼 수 있다.
하 교육감은 직접 ‘일타강사’로 나서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직접 ‘일타 강사’가 되어 우리 부산 교육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 '부산형 늘봄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