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 택시서 부하 직원 성추행…동승자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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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1-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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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현직 경찰 간부가 택시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전라북도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성추행 의혹을 받는 일선 경찰서 A 경정을 최근 대기 발령했다. 

A 경정은 회식이 끝나고 집에 가던 택시에서 부하 직원 B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는다.

당시 함께 택시에 탔던 동료 C 씨가 이 모습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본청에서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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