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정 시장은 23일 남양읍을 방문하며 ‘더 살기 좋은 화성!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다음 달 7일까지 29개 전체 읍·면·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정 시장은 100만 도시 원년을 맞이한 화성시의 시정비전 및 방향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022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8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를 시작했다”며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를 만들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부러워하는 도시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시 △100만에서 특례시로 이어지는 화성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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