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문,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24-01-20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조립주택 난방·화재예방등 안전관리상황 점검, 이재민 위로 및 애로사항 청취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경북 예천군 겨울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경북 예천군 겨울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20일) 경북 예천군과 울진군을 방문해 겨울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과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임시조립주택 난방과 수도관·계량기 동파 및 화재 예방 등의 안전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임시주거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이 겨울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지자체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관리뿐만 아니라 생활 불편사항 접수·조치 등도 세심히 챙기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단지에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단지 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누전차단기 등)·소방(소화기·화재감지기)를 집중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특히 겨울철은 이재민분들께 더욱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안전관리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