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일본 법인 설립…글로벌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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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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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마이프렌즈
[사진=비마이프렌즈]


팬덤 플랫폼 기업인 비마이프렌즈가 최근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으로 일본 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팬덤 소통은 물론 현지 팬덤들도 커뮤니티 플랫폼인 '비스테이지'로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의 관리자 페이지에 일본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스테이지 숍 결제 통화로 엔화를 추가했다. 배송지 입력 시에도 일본 현지 주소가 자동 적용된다.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스트라이프'(Stripe)를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편의점 결제 등 기능도 제공한다.

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는 한진의 일본 내 물류 파트너인 SG홀딩스에서 로지스틱스 사업을 전개하는 '사가와 글로벌 로지스틱스'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굿즈 배송까지 지원한다. 일본 현지에서 비스테이지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고객사들이 팬덤과 소통하고 멤버십이나 자체 상품을 판매·배송하는 등의 모든 과정을 비스테이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비스테이지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분샤'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양사의 채널에서 동시 확산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분샤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JJ'와 13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K-POP MEMBER' 등 채널·회원을 기반으로 양사의 콘텐츠 노출과 글로벌 확산 증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일본 법인 대표는 "일본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비스테이지처럼 아티스트와 팬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IT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높았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서 나가는 케이팝 팬덤 문화와 트렌드 등을 접목해 '팬덤 비즈니스'의 모델을 안착시키고, 비스테이지가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No.1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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