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신사업 경쟁력 확보 위한 AI 전담조직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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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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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본사에서 'AGI TFT' 출범행사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진행한 ‘AGI TFT’ 출범 행사에서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진행한 ‘AGI TFT’ 출범 행사에서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받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R&D 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 전담조직인 'AGI TFT'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AGI는 AI보다 한 단계 발전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을 의미한다.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 활동을 추진하면서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건설업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문화, 새로운 산업의 이해,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당사 기술데이터를 활용한 AI 접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AGI TFT' 출범행사는 'AGI TFT'팀 30여 명과 롯데정보통신,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PwC가 미래 사업을 선도할 '롯데건설 AI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롯데정보통신이 '건설 핵심 비즈니스 기반 AI 전략 수립 컨설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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