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AWS 컨설턴트 교육' 개시...클라우드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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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4-0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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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WS 프로서브 협력 파트너십 확보 차원

사진에스넷시스템
[사진=에스넷시스템]
에스넷시스템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AWS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AWS가 인증하는 컨설팅 역량을 갖춰 AWS 프로서브(ProServe) 파트너십 및 시스코 솔루션의 재판매 자격 획득을 목표로 했다. AWS 프로서브팀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팀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AWS가 인증하는 컨설팅 역량 확보가 필요한 상태다.

교육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주간 에스넷그룹의 연구개발센터 ‘S2F센터’에서 진행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그룹 △클라우드 컨설팅 그룹 내 엔지니어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스넷시스템은 기존 IT 인프라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AWS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아키텍트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해당 컨설팅 엔지니어 양성을 통해 △AWS 인프라 컨설팅 전문 파트너십 확보 △AWS가 인증한 컨설팅 엔지니어 확보하게 됨으로써 클라우드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의 각종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제안하고 재판매할 수 있는 자격인 ‘CPPO(Channel Partner Private Offer)’ 획득으로 SaaS 분야(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시스코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홍준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이번 교육은 AWS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는 방법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에스넷시스템은 앞으로도 AWS와 협력해 새로운 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새로운 IT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는 관련 양성 교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2F센터는 에스넷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로 ICT 인프라 영역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식을 융합하여 고객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고객, 임직원, 벤더, 협력사의 IT 인력 간 지식 교류를 할 수 있는 상생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델의 ‘APEX’, 시스코의 ‘Cisco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같은 최신 멀티 벤더 장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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