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02 14: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평택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시의 자전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자전거 사고 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평택시는 자전거 수리 봉사단체인 ‘자탄평’(자전거를 타는 평택)과 함께 자전거 무상수리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탄평’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 모임으로, 학습센터에서 습득한 자전거 정비 기술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시상금으로 4000만원을 받아 자전거 유지관리에 사용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