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들이 안전·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일상 누리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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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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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 유공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5일 옥외광고물 업무 유공 표창과 관련,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간판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2023년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라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박 시장은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부터 1년 10개월 동안 시청로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간판을 걷어내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와 실명제를 통해 불필요한 현수막의 사용량을 줄이고, 불법 현수막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구축·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구축)를 실시, 태풍·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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