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 분양동향] '청계리버뷰자이' 등 전국 7곳, 2671가구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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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1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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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약 26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7곳에서 총 26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우선 서울에서는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79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도 역세권 입지, 청계천뷰 등을 갖춘 곳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청약도 진행된다. 경기 이천시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785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186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충남에서는 서산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410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올해 서산시 마지막 분양 단지로, 지역 내 최고층으로 건립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7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사진리얼투데이
12월 2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청약 접수 단지

12일 GS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계리버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중 전용 59~84㎡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청계천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서산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며 지역 최고층으로 공급된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이 입주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오토밸리 등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롯데건설은 오는 16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총 870가구 중 전용 65~84㎡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가깝다.

현대건설도 같은 날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 84~155㎡ 총 358가구 규모다.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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